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부담을 크게 줄이기 위한 금융지원 3종 세트를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이번 대책은 상환연장제도 개편, 전환보증 신설, 대환대출 지원대상 확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상환연장제도 개편
기존에는 상환연장을 신청하려면 직접대출 잔액이 3000만 원 이상이고 업력이 3년 이상이어야 했지만, 이제 모든 소상공인이 상환연장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세금 체납이나 대출금 연체, 휴·폐업 등이 아닌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신청은 8월 16일부터 가능합니다.
전환보증 신설
5조 원 규모의 전환보증이 신설됩니다. 기존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이용했던 소상공인은 새로운 보증으로 전환하여 신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거치기간 추가와 상환기간 연장의 효과가 있어 월 원금상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7월 31일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대환대출 지원대상 확대
고금리 대출이나 만기연장이 거절된 대출을 10년 분할상환으로 전환할 수 있는 대환대출의 지원대상이 확대됩니다. 신용점수 기준이 완화되고, 대출 시점 요건도 1년 연장됩니다. 또한, 사업용도로 확인된 가계대출도 대환대출 대상에 포함됩니다. 8월 9일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소상공인 대출 상환부담 줄이기
이번 대책은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소상공인을 위한 이번 금융지원 3종 세트는 대출 상환부담을 크게 줄이고, 경영 안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상공인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나은 경제적 환경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신용보증재단 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